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공상 과학속에서나
나올 법한 생각이던 사람과 동물의 합성 배아가
질병치료목적으로 개발중인 사실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과학자들이 다방면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혁신적인 반인반수의 배아를 연구하고 있다.
‘키메라’로 알려진 이 생명체는 동물 모델에 기반하여
인간의 질병에 대한 더 적합한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종 결합의 창조에 대한
도덕적인 문제가 과학적 발견에 제동을 걸었다.
인간의 장기를 지닌 가축이 불치병 환자의
장기 이식에 이용되는 일이 거론되었던
이 세상에서 일부 과학자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
뉴욕 의학교수 스튜어트 뉴먼은
이 실험이‘우리의 인간성에 해를 끼치는
불안정한 기반을 두는 것’ 이라고 말했다.
미국국립보건원은 키메라의 도덕적
이슈가 불거지자 연구 지원을 중지했다.
하지만 이 실험을 진행 중인 과학자들은
다른 후원처를 찾아냈으며 연구의 발전이 국립보건원의
지원 철회를 취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연구자 로스는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한
돼지 배아 치료법을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를 돕기 위한 췌장을 개발 중이다.
실험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인간과 돼지의 잡종이
생겨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지만 로스에 의하면
사고로 인한 이종 교배를 예방 할 수 있어
실험은 득만 있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