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의 ‘거대 팔’ 달고 사는 여성(사진 6장)

2016년 5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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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unbelivablefacts


해외 미디어사이트 언빌리버블팩츠는

희귀병으로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팔을

지니게 된 여성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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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언제이 사마크사맘은 태국 수린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 중이다.

그녀는 50년 동안 팔이 영구적으로

부어있는 희귀하고 고통스러운 상태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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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간단한 일을 할 때도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팔이 매우 무거워서 머리를 빗거나 감는 것도

겨우 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옷을 입는 일이

가장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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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의 두언제이는 자신의 상태가 부끄러워 20살

때까지 은둔해 살았고, 학교도 가지 않았다.

그녀는 부모님을 모시고 생계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숨어 지낼 수 없었고,

가족의 식료품점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녀는 세계의 의사들의 관심을 끌었고

많은 이들이 수술을 통해 붓기를

줄여보려고 했지만, 전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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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언제이가 앓고 있는 병은

‘마크로디스트로피아 림포마스토사’이며 손과 팔에 걸쳐

막대한 양의 지방이 축적되게 만든다.

그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차례의 수술을

시도했지만 상황은 악화되기만 했다.

이 병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따라서 치료도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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