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주 광고모델 출신 여성, 병원에서 마약류 의약품 절도

2016년 5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uu1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지방 소주 모델 광고 모델이

마약류 의약품을 절도하려다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서울 강남경찰서의 발표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소주 광고모델 출신

A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성형외과에서 의료진

몰래 의약품을 훔쳐왔다.

A씨는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혼자 병실에 남겨진

틈을 타 마약성분 마취제

1병을 몰래 들고 나왔다.

이를 눈치 챈 병원 측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전과가 없던 A씨는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호기심이라도

저건 아니지”, “충격이네요”,

“실명 공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