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다리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사진8장)

2016년 5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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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ittyfeed (이하)


그녀는 림프부종으로 오른다리가 퉁퉁 부었다. 하지만 그녀의 꿈은 모델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가 림프부종을 앓고 있는 여성 메건 바나드(24)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했다.

메건은 15살에 그녀의 인생에 큰 위기를 맞았다. 그녀의 오른다리에서 림프부종이 발견된 것이다. 평생 이어지는 이 질병으로 인해 그녀의 다리는 부어올라 크고 무거워졌다. 이 희귀한 질병 때문에 그녀는 학교에서 왕따까지 당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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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으로 그녀의 인생은 힘들어졌다. 그녀는 놀림과 비웃음을 받는 것을 두려워했고, 아름다운 드레스와 치마는 꿈도 꾸지 못했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싶지 않아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는 것을 아예 포기해버렸다.

하지만 24살이 된 그녀는 이제 바뀌었다. 그녀는 자신감을 되찾았고, 더 이상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현재 그녀의 꿈은 모델이다. 그녀는 더 이상 그녀의 다리와 앓고 있는 희귀한 질병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녀는 당당하게 카메라를 향해 서고, 비슷한 이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힘과 위로,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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