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언빌리버블팩츠는 존재하는 줄도 몰랐을 질병들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피각
돌발적으로 뿔이 자라는 병으로, 수술로 절제해야 한다.
광우병
이 균이 감염된 고기를 먹어 병에 걸리면 뇌에 구멍이 뚫리고 사망하게 된다.
헌팅턴병
환각, 편집증, 불안감, 언어 장애와 사지의 경련을 유발하는 병이다. 35세나 그 이후가 될 때까지 드러나지 않으며, 뇌를 변화시켜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게 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생선 냄새 증후군
몸에서 생선 냄새가 나게 만드는 유전병이다. 아무리 몸을 씻어도 냄새는 사라지지 않으며 식습관에 따라 증상의 변동이 심해 나이가 들수록 눈에 띄게 된다.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
이 병에 걸리면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뿐 아니라 몸무게가 급격히 줄어들고, 공황 장애를 겪고, 환각을 보다가 결국 죽게 된다. 유전병이지만 유전과 관계 없는 돌연변이에 의해 감염될 수도 있다.
이식증
음식으로 보기 힘든 것들을 먹고 싶어지게 만드는 병이다. 흙, 석고, 페인트 자재, 플라스틱, 돌 등을 먹고 싶게 한다.
폭발성 머리 증후군
죽음을 유발하는 병은 아니지만 존재하지 않는 엄청나게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거나 섬광이 보이게 된다.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에 의하면 머리가 터져 버릴 정도의 소음이 들린다고 한다. 이 질병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며 언제라도 발병할 수 있다. 증상은 보통 잠을 자려고 할 때 발생한다고 한다.
브루가다 증후군(돌연사 증후군)
이름 그대로의 질병이며, 대부분 베트남 허몽 족과 라오스계 젊은이들에게서 나타난다고 한다. 아주 건강한 사람들이 잠을 자러 갔다가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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