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김새롬이 ‘유유상종’이라고요…? 너무하네요

2016년 5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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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SBSfunE ‘이경실 정선이의 철퍼덕 하우스'(이하)


평소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이찬오-김새롬 부부가 외도설에 휩싸였다.

먼저 문제가 된 건, ‘이찬오 제주도 바람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된 영상.

해당 영상 속에는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힌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이찬오의 모습이 담겨있기 때문.

논란이 점차 거세지자 이찬오는 영상 속 여성에 대해 ‘여사친’이라고 설명했고 김새롬 역시 “부부 사이에 어떤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 누리꾼들은 “’여사친’이면 무릎에 앉혀도 되는 건가? 내가 보수적이라 그럴진 모르겠지만 썩 보기 좋아 보이진 않는다” 등의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

그런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유상종’이라는 제목과 함께 과거 김새롬이 한 방송에서 연애에 관해 말했던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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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에서 김새롬은 “친구로 지내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를 빼앗고 싶어 ’ 밀당’을 하기 시작했다”며 고백했다.

이어 김새롬은 결국 자신에게 넘어온 친구의 전여친에게 “그 남자랑 잘 헤어지셨어요. 저도 1년 만나봤는데 영 아니올시다”라는 내용이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창부수. 유유상종.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만들면 결국 본인 눈에 피눈물 흘리는 날이 오는 거다”라며 김새롬을 비판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모르는 거죠. 그리고 결혼한지 얼마 안 되어서 다른 여자를 무릎에 앉힌 남자랑 저게 비교가 가능해요?”, “남녀관계는 정말 당사자밖에 모르는 것”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여사친/남사친’. 남자와 여자 사이 과연 친구가 가능하긴 한 걸까. 그래서 준비했다.

당신에게는 ‘레알’ 이성의 감정 하나 없는, 논란이 된 ‘이찬오 동영상’ 속 상황이더라도 아무렇지 않을 여사친/남사친이 있는지, 투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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