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체형은 절대 피해야 할 5가지 패션

2016년 5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man straightening tie

출처 : Curiousmob (이하)


약간 마른 체형이 소위 ‘옷발’을 가장 잘 받는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틀린 말이 아니고, 아마 요즘 패션 트렌드가 살짝 슬림한 체형을 타겟으로 나오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마른 사람들도 절대 피해야 하는 스타일이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매체 큐리어스몹이 마른 체형은 절대 피해야 할 5가지 패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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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딱 달라붙는 옷

슬림 핏은 좋다. 하지만 스키니 핏은 별로다. 드레스, 티셔츠, 청바지, 정장 할 것 없이 모든 딱 달라붙는 옷은 마른 사람이 입었을 때 보기 좋지 않다. 마른 몸매를 부각시키기만 할 뿐이다. 그렇다고 펑퍼짐하고 헐렁한 옷을 입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적당한 사이즈,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2. 스키니 타이

이제 지금쯤이면 ‘스키니’라는 단어가 들어간 건 웬만하면 안 된다는 사실쯤은 눈치챘을 것이다. 가느다란 넥타이는 당신의 마른 체형을 부각시키기만 한다. 넥타이를 고를 때는 체크무늬, 대각선 무늬, 가로 무늬 등을 고르는 것이 좋다.
man straightening tie
3. 세로 무늬가 들어간 모든 것

팁을 하나 알려주자면, 세로 무늬는 사람들로 하여금 날씬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내고 싶을 때 추천하는 것이다. 마른 체형의 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4.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정색 하나로 통일한 스타일

일단 검정색은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내는 색깔이다. (그래서 여자들이 미니블랙드레스나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곤 한다) 또한 한가지 색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일하는 것 또한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그 두 개가 합쳐지면… 웬만하면 색을 고를 때는 밝은 색깔을 고르도록 하고,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하기 보다는 포인트나 변화를 주도록 하자.
Young man in business suit sitting on leather sofa
5. 숄더 패딩이 없는 블레이저

숄더 패딩이 없는 블레이저는 마른 체구에 좋지 않다. 물론 80년대에 아버지의 양복 겉옷을 빌려 입은 듯 보이는 숄더 패딩은 아닐지라도, 최대한 마른 체구를 커버해줄 수 있는 패딩이 어깨에 들어간 블레이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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