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의 현장 그 후 100년…(사진 10장)

2016년 5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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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이하): unbelievablefacts


해외 미디어사이트 언빌리버블팩츠는 1차 세계대전이 벌어졌던 전쟁터들이 100년이 지난 지금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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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몽하멜의 뉴펀들랜드 추모공원. 참호와 탄흔, 인계철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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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구공은 독일 참호를 공격했던 영국 연대가 찼던 것으로, 전투가 일어났던 중간지대에 1915년 9월 25일 떨어진 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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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7월 1일 영국이 독일 부대가 있던 곳 지하의 광산에서 24톤의 암모날 폭약을 터뜨려 만든 록나가 크레이터로, 아직까지도 21미터 깊이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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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에노의 성 심보가엔 공동묘지로 독일인과 영국인 병사들의 유해가 묻혀 있다. 1914년 몽스 전투 이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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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Chateau de Soupir의 복원된 정문으로 엔 전투 때 파괴된 것을 재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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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독일 병사들이 석회석 채석장에서 피신한 슈멩 데 담으로, 당시 용의 동굴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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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선박의 잔해가 남은 갈리폴리의 W 해변이다. 갈리폴리 전투는 1915년 4월부터 1916년 1월까지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터키군과 벌인 가장 피 튀기는 전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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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페젠데일 외곽에 위치한 타인 콧 연방 묘지에는 서부전선 이프레 거점에서 사망한 11,954 명의 병사들이 안치되어 있다. 또한 이곳은 영연방 군인들이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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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쉔데일의 진흙밭에 불발탄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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