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 싸구려 성형 수술 때문에 ‘가슴이 폭발’한 여자(사진 6장)

2016년 5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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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이하): mirror


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벨기에에서 한

성형 수술의 부작용 피해를 당한

여자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성형 수술한 가슴이 폭발해 죽을 뻔 한

여자가 싸구려 성형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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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의 데니 리스는 지난 여름 벨기에의 병원에서

가슴 크기를 34A에서 34F로 확대하는

2,375 파운드짜리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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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영국으로 돌아간 후, 데니는 열이 나기 시작했고

얼마 후 가슴이 폭발하며 수술에 사용된

액체가 가슴을 타고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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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는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고

패혈증 증상을 진단받아 800cc의

가슴 보형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고 난 후 분노한 데니는 벨기에 병원에 항의했고

병원 측은 두 번째 수술을 무료로 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데니는 이에 동의했고 다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가 영국에 돌아오자 왼쪽 가슴에서

무언가가 흐르는 느낌이 났고 그녀는 다시 병원에 갔다.

봉합 부위를 열어본 의사는 가슴 쪽이 감염되었음을 발견했고

데니는 시 병원으로 옮겨져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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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현재 한 쪽 가슴만 보형물이 남은 상태이며 의사가 보형물을

없애는 것이 몸에 좋다고 말 한 후 그 보형물도 제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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