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여대 동아리, 낯부끄러운 대자보 만들어?

2016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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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의 한 여대 축제에서

진행된 동아리 행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울 어느 여대의 대자보 그리기”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자신의 가슴과 성기를

대자보에 그리라’는 응모방법과

특정 성기를 나타내는 상품이

각각 종이에 적혀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문제가 되자 해당 대자보를

만든 동아리는 ‘행사 취지’를 밝히며

“여성들조차 미디어를 통해 생산,

연출된 여성의 신체

이미지를 습득한다”며

“어떤 모습을 가졌든 여성으로서

자신의 몸을 직접 드러내고

나누는 축제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취지는 좋지만 너무

노골적인 여성의 신체 표현 등이

오히려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솔직히 좀 낯부끄럽다”,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좀 그렇네요” 등의 의견을 달았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