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엄마가 혼을 내는 방법? ‘충격’ (동영상)

2016년 5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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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upernanny – Youtube (이하)


부모의 입장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고민의 연속이다. 특히 훈육의 문제가 그렇다. 어떤 방법으로 훈육을 하는 것이 양육에 도움이 되고 옳은 일인지를 구별하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 다룰 훈육 방법이 옳은지 틀린 방법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듯 싶다.

지난 27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는 거짓말을 한 자신의 아이에게 주방용 세제를 먹이는 엄마의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의 한 TV쇼에서는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주방세제를 먹이는 훈육방식을 사용하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그녀는 아들이 거짓말을 하다 들키면 주방으로 데려와 입을 벌리게 한 뒤 입안에 주방세제를 짜넣는다. 그리고는 그것을 삼키게 한다.

부모마다 각자의 훈육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엄격한 것도 도를 지나쳐서는 안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 어머니의 훈육 방식은 도를 지나쳤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순식간에 논란이 되었다.

주방세제가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뻔하지만, 네티즌들은 특히 이 어머니의 태도에 분개했다. 방송에서 이야기를 할 때나 아이의 입에 주방세제를 짜 넣을 때 웃음을 짓는 그녀의 태도는 네티즌들을 격분케 했다. 또한 그녀는 방송에 출연해 양육에 관해 조언을 주는 전문가가 그녀의 훈육 방식을 지적하는 것에 화가 났는지 욕설을 마구 내뱉으며 방송을 거부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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