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귀가 잘린 채
새끼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발견된
고양이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고양이의 귀를 자른 ‘인간 쓰레기’를
찾기 위한 추적이 시작되었다.
‘리’ 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현재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이 일에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2,500파운드
(한화 430만원 가량)의 현상금이 걸렸다.
이 현상금은 동물 권리 보호 단체의
익명의 기부자가 제공한 것이며,
애완 동물 입양 센터의 직원들은 범인의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리의 사진을 공유했다.
북아일랜드의 동물 학대 반대
캠페인 단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는 무방비의 동물을 고문해
끔찍한 고통을 주는 것으로
기쁨을 얻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 리를 봤을 때는
상처가 수의사의 치료에 의한 것인 지
고민했지만, 리가 처음부터 이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상처는 사고로 생겼다고 보기에는
너무 정확히 나 있기 때문에 한 명 혹은
몇 명의 지독한 인간 쓰레기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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