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9개그는
여행에 특이한 ‘친구’를 데러간
청년의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게시글의 제목을
‘사람들은 내가 감정 표현을
잘 못 한다고들 한다. 그래서
이번에 여행 갈 때 날
도와줄 친구 한명을 데리고
갔다.’ 라는 제목으로 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들은 글쓴이가
콜로세움, 피사의 사탑 등 유명
관광지를 찍은 것들인데,
글쓴이가 말 한 것처럼
그는 딱히 표정의 변화가 없다.
그런데, 그의 건조함을
보충하기 위해 그가 챙겨간
‘친구’인 티셔츠가 글쓴이를
대신해 풍부한 감정 표현을
선보이고 있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표정이 너무 없어서
포토샵 한 줄’ ‘뚱이가
진짜 큰 일 하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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