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엄마는 ‘모유수유’ 위해 치료를 받지 않았다

2016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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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tuff.co.nz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치료를 거부한 엄마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현지시간 30일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어느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하고 소식을 보도하면서 차량을 운전한 여성 데니 베트(Danni Bett)가 보인 행동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는 태어난 지 2개월 된 딸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었다. 이때 도로의 펜스를 들이박는 사고가 벌어졌고, 그녀와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도 아이는 다친 곳이 없었다. 검사를 마치고 돌아온 그녀는 아이에게 젖을 물렸다.

베트는 모유 수유가 끝날 때까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목 등 이곳 저곳에서 큰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아이를 위해 고통을 참아가며 진통제 맞는 것을 피했던 것이다. 치료에 들어가 진통제를 맞으면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던 베트는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표현하지 않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모성은 위대해요” “하루빨리 엄마가 건강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베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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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Nelson Mail, Fairfax Media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