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오기 전 집안
청소를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랫동안
찌든 때를 벗겨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MBC 기분좋은 날에서
알려준 생활정보를 통해
묵은 먼지 제거
방법을 알아보자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오랫동안 쌓인 창틀에
쌓인 먼지가 호흡기
건강 문제와 직결된다.
그래서 가장 먼저
먼지를 제거해야 할 곳으로
창문 틀과 난간이 꼽힌다.
우선 청소기와 작은 솔
등을 동원해 보이는
먼지를 제거해 준다.
이어 신문지를 찢어
창틀 사이사이에 넣는다.
그런 뒤 구연산수를
부어 신문지를 적신다.
이렇게 창틀 먼지 제거가
완료되면 다음은
난간 청소를 하면 된다.
필요한 도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목장갑과 칫솔이다.
고무장갑 위에 목장갑을
착용하고 구연산수를
묻혀 그대로 닦아준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손이 닿지 않는 작은 틈새는
칫솔과 면봉으로 닦아내면 되겠다.
마무리로 불린 신문지를
걷어내면 말끔한 창틀,
난간 먼지 제거가 이뤄진다.
방송 내용을 토대로 간단한
도구들을 이용해 미세먼지에
찌든 가정 먼지 제거로
마음 속 묵은 때까지
벗겨내보는 건 어떨까?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