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팁사이트 라이프핵은 전자레인지에 넣게 되면 악효과가 생기는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모유
갓난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때 핵심적인 요소는 모유에 포함된 향균 물질을 아이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소아과 의학 저널은 냉동된 모유 샘플 22개를 저온 및 고온으로 전자레인지로 해동해 본 결과 고온으로 해동된 모유에서 더 높은 대장균 성장치가 기록되었는데,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해동한 모유보다 18배 높은 수치였다.
전자레인지로 저온 해동된 모유는 효소 활동이 급격히 감소했으며 아이에게 해로운 박테리아의 성장이 촉진되었다.
브로콜리
어떤 형태로든 요리하는 것은 음식 속의 영양분을 일부 파괴하게 된다. 찌는 것은 브로콜리 속 항산화제의 11%만을 손실시켜 가장 파괴가 적은 조리법이다.
전자레인지로 물에 담긴 브로콜리를 요리하게 되면 유익한 항산화제가 최대 97%까지 파괴된다.
냉동 과일
시간이 많이 절약되는 방법이다. 급속 냉동은 과일 속 영양분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냉동 과일을 사는 것은 사실 나쁜 생각이 아니다. 과일은 수확되는 순간부터 즉시 영양분을 잃게 된다. 이 때문에 며칠 동안 이송되고 선반 위에서 진열된 지역 농산물보다 해외에서 온 냉동 과일이나 냉동 채소가 더 영양분이 풍부할 수도 있다.
1970년대 후반에 러시아에서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전자레인지에서 과일을 해동할 경우 유익한 포도당과 갈락토시드가 발암물질로 변화하게 된다고 한다.
냉동과일은 냉장고나 실온에서 해동하는 편이 낫다.
해동된 냉동육
전자레인지는 돌아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조리와 해동이 균등하지 않게 이루어질 수 있다.
냉동육은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하는 데 아주 오래 걸려 해동 과정에서 요리가 시작되기 아주 쉽다. 고기 안쪽은 얼어 있는 동안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해 갈색이 되는 것이다.
고기가 5도~60도가 될 때 박테리아가 성장하고 증식하게 된다. 고기가 즉시 조리되지 않는다면 오염이 상당히 진행되는 것이다.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에서 6분 이상 조리된 고기는 비타민 B-12의 절반 이상이 손실되었다고 한다.
해동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냉장고에 하룻밤 두거나 차가운 흐르는 물에서 해동하는 것이다.
랩으로 싸였거나 플라스틱 용기에 든 음식
이 문제는 시사하는 점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플라스틱 종류는 아무 것도 전자레인지에 넣지 말라는 것이다. 플라스틱에 담긴 음식을 익히면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랩이나 플라스틱용기를 가열하는 것은 해로운 독성 물질이 바로 음식으로 들어가게 한다. 플라스틱에서 생길 수 있는 물질들은 BPA, 폴리에틸렌, 벤젠, 톨루엔, 크실렌 등이 있다.
모유 항목에서 나온 내용과 연관된 것으로, 아기 젖병을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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