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 주연배우 손예진 싱크로율 일치 아역?

2016년 6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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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TV 캐스트, 네이버영화 ‘덕혜옹주’  티저 예고편 캡처>


영화 ‘덕혜옹주’의 성인, 아역 배우가 너무나 닮아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성인과 청소년역 싱크로율 100% 배우 나오는 영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덕혜옹주’의 주연배우 손예진과 그 아역을 연기하는 청소년 연기자 김소현이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는 주장이다.

함께 첨부한 영화 스틸컷 사진을 보면 배우가 실제 어린시절에 연기한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로 닮았다.

아역 배우 김소현은 영화 촬영 이전부터 이미 ‘손예진 닮은 꼴’로 유명세를 치른 올해 만 17살에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는 차세대 스타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 닮은 꼴로 불렸던 손예진과 조선시대 비운의 왕족 ‘덕혜옹주’를 열연하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덕혜옹주는 조선시대 마지막 황녀의 비극적인 삶을 조명한 영화로 이들 외에 박해일, 백윤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충무로 기대작으로 불리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김소현 손예진 정말 닮았다”, “영화 재밌겠다”, “정말 신기하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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