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영상 공유 사이트
데일리모션은 유튜브에 게재된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를 소개했다.
한적한 근교 도로에서, 한 차량이
좌우를 간단히 둘러보다가
차량을 앞으로 움직인다.
그런데 그의 오른편에서 꽤 빠르게
직진하는 차량이 있었고,
두 차량이 부딪히기 몇 초 전에
갑자기 시간이 멈추듯 차가
움직이지 않고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다.
넥타이를 맨 남성에게
아이를 태운 남성이 자신의
아들을 생각해서라도 멈춰 달라고
애원하지만, 넥타이를 맨 남성은
이미 너무 빨리 달리고 있어
자신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두 남성은 후회하는
눈빛을 한 채 다시 차에
탑승하고, 정지되었던 시간이
움직여 두 차는 충돌하고 만다.
그 후, 광고는 ‘다른 사람들도
실수를 합니다. 속도를 줄이세요.’
라는 글을 보여주며 끝난다.
비록 짧은 광고지만, 충분히 큰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광고는 뉴질랜드 교통국에 의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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