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보어드판다는
졸업식 무도회인 프롬에 데려갈
여학생을 찾지 못해 대신 고양이를
데려간 학생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프롬에 데러갈 상대를 찾는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18세의 싱글 샘 스타인가드는 생애 최대
규모의 데이트를 앞두고서 여전히 함께 갈
여학생을 구하지 못했다.
그래서 혼자 가거나 아예 프롬에 불참하는 대신,
샘은 이런 상황에서 이성적이고 건전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만한 행동을 했다.
샘은 자신의 고양이 루비를 데리고 가기로 했다.
물론, 샘은 루비를 진짜 댄스장에 데려가지는
않았다(루비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테니).
하지만 샘은 최소한 루비와 프롬 기념 사진을 몇 장 찍기는 했다.
샘의 남매 캐롤라인이 이 행복한 커플의 사진을
이미지 공유 사이트 Imgur에 올려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샘과 루비는 그때부터 믿기지 않는 인터넷 스타가 됐다.
그들은 프롬에 함께 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귀여운 커플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