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갈 여자가 없어 고양이를 무도회 파트너로 선택한 학생(사진 5장)

2016년 6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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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이하): boredpanda


해외 미디어사이트 보어드판다는

졸업식 무도회인 프롬에 데려갈

여학생을 찾지 못해 대신 고양이를

데려간 학생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프롬에 데러갈 상대를 찾는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18세의 싱글 샘 스타인가드는 생애 최대

규모의 데이트를 앞두고서 여전히 함께 갈

여학생을 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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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혼자 가거나 아예 프롬에 불참하는 대신,

샘은 이런 상황에서 이성적이고 건전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만한 행동을 했다.

샘은 자신의 고양이 루비를 데리고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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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샘은 루비를 진짜 댄스장에 데려가지는

않았다(루비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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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샘은 최소한 루비와 프롬 기념 사진을 몇 장 찍기는 했다.

샘의 남매 캐롤라인이 이 행복한 커플의 사진을

이미지 공유 사이트 Imgur에 올려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

샘과 루비는 그때부터 믿기지 않는 인터넷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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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프롬에 함께 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귀여운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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