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아들은 아픈 엄마에게 맛난 사랑을 주고 싶었다

2016년 6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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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11살 아들이 엄마에게 차려준 밥상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11살 아들이 차려준 밥상.JPG’라는 제목으로 과거 화제가 되었던 글이 재조명됐다.

사연에 따르면, 이날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먹고 쉬고 있던 엄마에게 11살 아들은 직접 정성 가득 채운 밥상을 내밀었다.

아픈 엄마를 위해 스팸도 노릇노릇 굽고, 치즈까지 얹은 스크램블 에그, 마늘 등 엄마에 대한 아이의 걱정과 사랑이 듬뿍 묻은 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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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예쁜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은 엄마는 아들의 정성 어린 요리 인증샷까지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기특하다”, “내 자식이 저러면 진짜 감동 받을 듯”, “자식 잘 키우셨겠네요. 다 컸네요. 다 컸어”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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