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결과로 밝혀진 자위가 건강에 좋은 점

2016년 6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Intrauterine Device

<사진출처:GettyimageBank >


자위가 건강에 좋은 점들을 영국의 한 언론이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영국 온라인 매체 인디펜던트는 19세기에는 자위가 대부분 육체적, 정신적 질환의 원인으로 여겨져 이와 관련된 것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금기시되어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학적 지식과 문화적 인식의 변화로 자위의 장점들을 다뤘다.

1.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는 자위시 오르가슴이 엔돌핀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우울증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2. 자궁경부암을 예방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여성이 자위할 경우 자궁경부에 꾸준히 힘을 주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3. 자존감을 높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위가 편한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신체와 성적 매력을 더 좋게 평가한다고 말한다.

4. 수면에 도움을 준다.
오르가즘은 혈압을 낮추고 엔돌핀을 안정시켜 숙면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월경통증을 완화시킨다.
한 연구 결과, 월경기간 내에 자위를 하는 많은 여성들은 월경통증이 완화되거나 멈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전립선암 위험이 감소한다.
최근 미국비뇨기과연례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한 달에 최소 한 번 이상 사정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말년에 전립선암에 덜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7. 성병으로부터 자유롭다.
영국에서는 매년 50만 명 정도가 성병 진단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자위는 성병에 걸릴 위헙이 없다.

8. 원치 않는 임신 위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위와 같은 사안이 자위가 건강에 좋은 점이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