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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로는 만족하지 못한 엄마, 결국 8살 딸에게 ‘보톡스 시술’ (사진3장)
2016년 6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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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dailymail >
미인대회에 어린 딸을 내보내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얼굴에 직접 보톡스를 주입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엄마 케리 캠벨이 8살 딸 브리트니에게 불법 보톡스 시술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엄마는 딸 브리트니를 미인대회에 내보내기 위해 주사기와 약물을 직접 구입하여 딸의 얼굴에 보톡스를 넣기 시작한 것이다.
브리트니는 엄마에게 혼날 것이 두려워 반항도 하지 못하고 보톡스를 넣은 후 얼음팩으로 진정하여 눈물을 참아야 했다.
결국 익명의 신고자에 의해 엄마 케리의 만행이 밝혀졌다. 그녀는 “딸의 얼굴이 더 귀엽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엄마 케리는 경찰서에서 다시는 딸에게 시술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으며 딸 브리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