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번 돈 아이들을 위해 투자한 ‘오버워치’ 개발사

2016년 6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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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오버워치 블로그 (이하) >

국내 PC방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오버워치’를 제작한 ‘블리자드’ 회사가 한국 아이들을 위해 특별 병동을 만들었다.

지난 17일 블리자드 오버워치 공식 블로그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 병동에 ‘i-room’을 공식 개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블리자드는 어린이 병동이 위치한 1층에 어린이 전용 쉼터 공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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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서는 메디컬 프로그램과 PC 플레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게임 문화를 심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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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카봇으로 방 내부를 꾸몄다. 이런 내부 인테리어에 어른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리자드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역시 남다른 모습의 회사”라고 누리꾼들의 칭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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