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모르는 ‘치마 입은 여자가 소변 보는 방법’

2016년 6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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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KBS ‘발칙하게고고'(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치마 입은 여성의 소변 방법은 뭔가 다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남자들은 모르는 치마 입은 여자가 소변 보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한 트위터 사용자가 자신의 ‘화장실 이용법’을 직접 그림으로 그린 것이었다.

그는 “저는 치마나 겉옷이 아닌 긴 옷을 입고 화장실에 가면 저렇게 머리에 뒤집어쓰기도 합니다”라고 다음의 그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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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꽤 디테일(?)했다. 치마 길이의 정도에 따라 다른 소변 방법이 적나라하게 그려졌던 것.

특히 긴 치마의 경우 모자를 뒤집어쓰듯 온몸에 휘감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그는 “옷이 변기에 닿는 것이 싫다”라며 “옷자락이 끌리거나 내가 모르는 물기가 묻을 수도 있다”라고 그림을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히잡인가요?ㅋㅋㅋㅋ”, “정말 이러나요?”, “옷에 더러운 게 묻을까봐 보통 저러죠”, “저 분이 독특한 것 같은데? 머리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나왔는데 머리에 옷을 뒤집어 쓴다고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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