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화 ‘말리와 나’ 캡쳐(이하)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고만 해서 생각 없이 입양하는 것은 당신과 동물 둘 다에게 좋지 않다.
최근 해외매체 라이프핵(lifehack)은 애완동물을 집으로 데려오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 6가지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1) 충분한 사전조사
: 주변에 동물병원은 어디에 있는지 꼭 알아둬야 한다.
또한 만약 사정상 기르지 못하게 된다면 맡길 만한 사람이 있는지도 고려하고, 어디서 음식을 사는지 그리고 어떤 예방접종이 필요한지 알아둬라.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을 물색하는 것이다.
2) 서두르지 말아라
: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은 의무와 책임이 더해지는 것이다.
처음 데려왔을 때는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 많이 있어줘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바쁜 시기에는 입양을 피하도록 하라.
그저 귀여워서 데려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3) 지출이 늘어날 것이다
: 엄청난 양의 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경제적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
애완동물을 갖는다는 것은 미용비용, 예방접종, 병원 비용 등의 자잘한 돈이 끊임없이 들어가는 일이다.
만약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있다면 입양을 다시 한번 고려하는 것이 좋다.
4) 입양할 애완동물의 성격을 알아야 한다
: 애완동물을 관찰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입양한다면 그 아이의 특성과 성질을 파악해야 한다.
어린 강아지를 입양한다면, 더욱 그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만약 성견을 입양한다면 하루에 한 번 산책 나가는 정도로 충분할 것이다.
너와 성격이 맞는 아이를 골라야 둘 다 행복할 것이다.
5) 청소를 더욱 자주 해야 한다.
: 털이 있는 동물들은 대부분 계절마다 털갈이를 한다.
그러니 더욱 신경을 써서 청소를 해야 하며 만약 바닥이 카펫이라면 특별한 용품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
6) 첫 한 달이 가장 중요하다
: 적응기간으로 불리는 이 기간은 당신 생활 패턴이 애완동물에게 맞춰져 있어야 한다.
이 시기에 당신과의 유대감이 형성되며 강하게 세울 수록 당신과 애완동물 둘 다 행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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