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가 의심되는 아버지의 체벌, 3살 아기 성기와 항문에 ‘화상’ (동영상)

2016년 6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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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EN>

3살 아이가 침대에 물을 쏟았다는 이유로 학대 수준의 체벌을 한 의붓아빠가 체포됐다.

지난 27일 영국의 한 매체에서는 파라과이 림피오 시에 사는 의붓아빠가 뜨거운 불로 3살 아들에게 화상을 입힌 사건을 보도했다.

익명의 의붓아빠는 20살로 확인됐으며, 벌거벗긴 아들을 불 위로 데려가 화상을 입게 했다.

아들은 뜨거운 불길에 맨살이 낳자 고통스러운 듯 울기 시작했으나 아빠는 체벌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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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투브, K.M.D 캡처 >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의붓아빠가 이렇게 심한 체벌을 가한 이유는 아들이 침대에 물을 쏟았다는 것이다.

학대가 의심되는 체벌을 받은 3살 아이는 현재 항문과 성기, 엉덩이 부위에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의붓아빠를 아동 학대 혐의로 구속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며 “빠른 시일 내에 엄마가 학대에 가담했는지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에는 일부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상출처: 유투브, K.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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