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철벽수비, 남자친구 있는 여자를 꼬시려는 남자의 최후는?

2016년 6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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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이하)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헌팅당한 여자의 철벽 수비’라는 제목의 게시글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는 A 양과 자신이 더 매력 있다고 어필하는 B 군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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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군은 A 양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핸드폰을 잠시 빌려 전화번호를 저장했다며 A 양에게 메시지를 전송한다.

A 양은  B군에게 “죄송하지만, 저 남자친구 있습니다.”라고 정중하게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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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B 군은 “골키퍼 있는 곳에 골 넣어보려고 도전합니다. 자신 있어요!”라고 A 양에게 계속 어필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계속되는 B 군의 어필에 A 양은 “그런 자신감으로 다른 여자에게 매력을 어필하세요”라고  한번 더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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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 모르는 B 군의 계속되는 메시지에 결국 A 양은 “닥쳐”, “차단”이라고 철벽 수비를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 배워야 할 꿀팁!”, “진짜 여자가 마음에 들었나 보다. 그래도 이건 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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