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교도소의 24시간

2016년 6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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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이하)>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교도소인가요?

누리꾼들 사이에 한국 교도소는 호텔급이라는 논란이 끝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여자 교도소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의 여자 교도소는 한국과 달리 철저한 규칙 아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으로 공개된 여자 교도소는 주마다 약간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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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를 기준으로 2명의 죄수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탁자, 세면대, 침대 등이 있다.

미국은 비교적 소수의 교도관으로 죄인들을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엄격한 규칙과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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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죄인들은 사회봉사를 하기 위한 강제노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교도소 바깥의 도로를 청소하거나 공사 노역 등이 이루어지는데, 강제 노역을 나가기 전 쇠사슬 부착과 인원수 점검 그리고 안전을 위한 작업화 점검이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죄수들은 현장에서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노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죽은 죄수를 직접 매장하는 일까지 하고 있다. 화장실로 이동할 때도 단체로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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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율에 어긋나거나 개인적인 행동을 보이면 감시관이나 교도관이 바로 총으로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죄수들이 비교적 얌전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면 강제노역 장소는 어떤 환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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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노동 현장까지는 단체로 버스를 타고 한참을 이동해야 하고, 철망으로 둘러싸인 지역이기 때문에 캠핑을 위해 천막을 설치해야 한다.

미국은 죄수들에게는 편안함을 위한 배려는 없다. 그들이 반성하고 사회에 나가기 전에 더욱 성장할 수 있기 위해 힘들게 교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