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이면 상장 폐지된다는 오빠에게 보낸 여동생의 직격탄

2016년 7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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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자 25살이면 상장 폐지 된다잖아’라는 제목으로 오빠와 여동생의 카카오톡 내용이 캡처된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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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던 오빠는 “너도 내년이면 상폐녀네ㅋㅋ 여자는 25살이면 상장폐지 된다잖아”라고 동생을 놀리기 시작한다.

이에 질세라 여동생은 “오빠는 서른 넘었잖아”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오빠는 “남자는 와인이라는 말 몰라? 나이가 들수록 숙성돼서 값어치가 올라가지”라고 말하며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는 답장을 보낸다.

오빠의 자만심에 여동생은 뭐라고 답장을 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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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서양 술이잖아 오빠는 똥양인. 막걸리는 좀만 묵혀도 쉰내 나는 발효주야”라고 오빠를 한 방에 보내는 결정타를 날리는 메시지로 남매의 대화가 마무리된다.

여동생을 놀리려던 오빠는 결국 쉰내 나는 발효주 막걸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정말 쉰내 나니?”, “여동생 완전 사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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