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숨기려던 남편의 비밀은 ‘이것’ 때문에 밝혀지다! (사진 3장)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양이 때문에 들킨 유부남’이라는 제목으로 한 부부의 카카오톡 내용이 캡처된 사진이 올라왔다.

부인은 남편에게 “**가 뭘 발굴해와따ㅋㅋㅋ”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남편은 “발굴? 설마..ㅋㅋㅋ 여보 내가 찬찬히 말하려고 해썹, 50프로 세일해서 산거야”라는 다급한 메시지를 보낸다.

남편은 부인 몰래 취미생활을 위한 물건을 사둔 것이다.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한 **가 남편의 비밀물건을 찾아낸다.

남편의 비밀 물건을 부인에게 공개한 정체는 누구일까?

바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었다.

남편은 부인 몰래 구매한 물건을 서랍 밑에 숨겨둔 것이다. 이를 발견한 부인이 남편에게 고양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보내자 남편은 “케쉬키냥 그런 식으로 복수하다니!”라고 분노를 표출한다.

그런 남편의 반응에 부인은 남편이 숨겨둔 물건과 고양이의 사진을 함께 전송하면서 “ㅋㅋㅋㅋ 자랑스럽다ㅋㅋㅋ”라는 메시지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의 다급한 메시지 50% 세일ㅋㅋㅋ”, “바람피운 남편도 아닌데 애교로 넘겨주세요ㅋㅋ”, “얼마나 다급했으면 오타 작렬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