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가 제 머리를 유리로 박살냈어요..’여대생의 눈물(사진3장)

2016년 7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NINTCHDBPICT000248587182

출처 : ben lack photography ltd(이하)

영국에서 한 여성이 친구의 머리를 유리로 가격해 중상해죄로 선고 받는 일이 있었다.

지난 30일 영국매체 더썬(the Sun)은 단짝 친구에게 유리로 맞아 머리와 얼굴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한 여성의 이야기를 실었다.

두 여성 소피와 빅토리아는 그 날 밤, 늦게 까지 술을 마시며 함께 빌린 아파트로 두 남자를 데리고 들어갔다.

몇 시간이 흐른 뒤, 둘은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빅토리아는 “넌 애가 왜 이렇게 재미가 없냐?”라고 소리를 지르며 소피의 머리를 유리 와인잔으로 가격했다.

NINTCHDBPICT000248587128

그제서야 남자들은 빅토리아를 소피에게서 떼어놓고, 앰뷸런스를 불렀다.

빅토리아는 그 와중에 다른 파티복으로 갈아입는 등 기막힌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집행유예 1년 밖에 선고 받지 않았고,

소피는 “그녀가 싱글맘이라는 이유로 형량을 낮춰주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NINTCHDBPICT000248587102

현재 소피는 정신적 충격으로 엄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직업까지 그만 둔 상태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