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범의 ‘성기’를 잘라버린 여성, 뒤이어 그녀는 그것을…

2016년 7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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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성폭행을 시도하는 강간범의 주요부위를 잘라버린 30대 여성, 뒤이어 그녀는…

지난 4일 홍콩 매체 더커버리지(The coverage)는 최근 홍콩 심수보구 구역에서 발생한 성폭행 미수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간 근무 후 새벽에 귀가하던 34세 여성 앞에 정체불명의 괴한이 나타나 성폭행을 시도했다.

그녀는 놀람도 잠시 곧바로 가방에서 칼을 꺼내 괴한의 주요부위를 공격했고 이로 인해 괴한의 성기가 일부 잘렸다.

괴한은 피를 흘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그녀는 분이 풀리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녀는 괴한에게 잘린 성기의 일부를 직접 먹게 했다.

이에 대해 “그가 죗값을 톡톡히 받도록 저는 그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자신의 성기를 씹어서 먹으라고 했어요. 제가 칼을 목에 대고 있는 동안 그는 성기를 씹어먹었죠”라고 설명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그는 다 먹은 후, 대부분을 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범인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건 당일 비슷한 상처를 입고 병원 응급실에 찾아와 치료를 받은 남성이 있었다고 현지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찰이 범인을 추적하고 있지만 성폭행범은 홍콩을 떠나 중국 본토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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