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명문대에 진학해야 할 근본적 이유?(사진3장)

2016년 7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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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이하) >


이래서 명문대, 명문대 한다고?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색다른 시각의 ‘명문대 예찬론’을 펼친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은 한 학원 강사의 강의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강사는 이른바 SKY로 불리는 곳에서도 최상위 대학 진학 후 자신이 느낀 바를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명문대생들의 가장 큰 특징을 들어 ‘한계’가 없다는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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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을 갖고 살아가지만 최상위 명문대생들은 나이나 상황, 현실가능성 등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는 꿈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즉 그냥 주어진 일상에 당장 앞만 보며 살아가는 좁은 시야를 가진 사람들에 비해 일단 10대 때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에 진학하겠다는 꿈을 이뤘기 때문에 그 자신감을 근원으로 절대 한계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 대학교 4학년 시기에도 대통령을 꿈꿀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저 막연하게 명문대이기 때문에 진학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꿈의 크기까지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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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티즌들은 “솔직히 좀 공감 간다”, “명문대생이 아니라 못 느끼는 건가?”, “그렇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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