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이 6개월간 ‘음모’를 모은 ‘진짜 이유’는?(사진3장)

2016년 7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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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arah Louise Bryan


오래 전 외국 과자인 ‘스키틀즈’로 드레스를 만들었던 여성이 이번에는 사람의 음모로 드레스를 만들어 화제다.

지난 4일 영국매체 미러(mirror)는 사라 루이스 브라이언이 인기작이었던

‘스키틀즈 드레스'(아래 사진)를 이어 ‘머리카락 드레스’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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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레스를 만들기위해 약 6개월간 각지로부터 털을 기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올해 초 쯤, 갑자기 특별한 드레스를 하나 더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하고

SNS에 이 사실을 올려 많은 사람들이 준비물인 머리카락/음모를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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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로 작업하다 실수로 입에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녀는 작업 시 마스크와 눈 보호대를 착용하고, 가장 두꺼운 장갑을 낀 채 작업한다고 했다.

사람들의 상반된 의견에 개의치 않고 사라는 앞으로 더욱 역겨운 재료로 만든 드레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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