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같은 피부를 가진 유전병 아기, 인도서 또 한 명 탄생

2016년 7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할리퀸

출처 : India.com


인도에서 심각한 유전적 장애인 할리퀸어린선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12일 인도매체 인디아(india)는

자국에서 출생한 여아 할리퀸 베이비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의사 네 명이 이 분만에 투입되었고, 1.2kg의 아기로 태어나게 되었다.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귀가 없고 눈은 실명이었으며,

코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구멍만 뚫린 채 태어났다.

이 아이의 온 몸은 딱딱한 다이아몬드형 조각들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피부가 정상적이지 않은 관계로

내부 장기가 노출되기 때문에 대부분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다.

한편 이 아기를 낳은 부부는 임신을 했지만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러 갈 경제적 형편이 되지 않아서

출산 전까지는 이 사실을 몰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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