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이용해 자살을 선택한 소년의 안타까운 죽음(사진4장)

2016년 7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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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VUE NEWS(이하)


한 소년이 자살 도구로 ‘코브라 독’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작년 11월 해외매체 크리피베이스먼트(creepy basement)는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소년이 자신의 집에서 운영하는 펫샵에서 빼내온 코브라를 이용해 자살한 이야기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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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의 차에는 ‘독있는 파충류/위험’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었고, 내부에는 뱀에 물린 흔적이 남겨진 소년의 시체가 있었다.

차는 소년의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었고, 뱀을 떼어내려는 저항적인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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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집에서 운영하는 펫샵에서 일했으며, 코브라 말고도 다른 독성이 있는 파충류 들도 차에 더 있었다.

물린지 30분만에 독이 온 몸에 퍼져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코브라 또한 며칠 뒤 인근 고속도로 주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한편, 소년은 오랜 시간 심한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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