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자의 ‘황당한’ 친구 구별 방식

출처 : tvN ‘치즈인더트랩'(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이 사람이 ‘진짜’ 친구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떤 여자의 친구 구별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겉친구’라는 말이 나올 만큼 친구 관계의 의미가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걸러내기 시작했다.

“저 돈 좀 빌려주실 수 있나요? 일주일 내로 갚을게요”

그녀의 방법은 대뜸 ‘돈’을 빌리는 것이었다. 일주일 내로 갚는다는 조건으로.

이어 상대방으로부터 아무 답이 없자 그녀가 보낸 답장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당황했다.

“알아서 떨어져 나가주니 넘나 좋은 것”

“아… 셀프였구나”

“저런 식으로 사람 판별하는 사람은 애초에 인성이…”

“개이득”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해당 방법을 두고 본인의 친구 구별 방식이 아닌 상대방의 친구 구별 방식으로도 쓰일 수 있겠다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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