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과 뽀뽀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사진4장)

2016년 7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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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과의 스킨십을 좋아한다면, 주목해야 할만한 소식이 있다. 바로 애완견과의 뽀뽀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는 소식이다.

지난 10일 해외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흔히 볼 수 있는 ‘강아지와의 뽀뽀’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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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혀와 코가 당신의 것만큼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개는 하루 종일 코를 이용해 온갖 것의 냄새를 맡고, 심지어 자신의 배설물 조차 냄새를 맡고 핥아보기도 한다.

병균이 가득한 강아지의 혀가 만약 조금이라도 상처가 나 있다든지, 당신의 예민한 부위에 닿는다면 감염이 되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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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감염이 된다면, 위와 같은 붉은 점이 생기는데 이것을 방치하게 된다면 더욱 심각한 감염이 발생해

황색포도상구균이나 항생제 내성 세균 등으로 고생할 수 있다. 애완견의 80프로는 캡노사이토파가균을 입이나 코에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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