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CORBIS/SPALSH NEWS
전 남자친구에게 ‘살이 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차인 여성이 자신의 지방을 이용한 기발한 복수를 했다.
지난 1월 해외매체 위어블로그(wereblog)는 한 여성이 자신의 지방으로 만든 비누를 남자친구에게 보낸 사연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위 사진은 여성의 시술 전과 후를 나타낸 사진이다. 이 여성은 남자친구와 이별 한 뒤, 지방흡입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흡입한 자신의 지방을 뭉쳐 비누로 만든 후 남자친구에게 보내겠다는 선언을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올렸다.

자신의 이미지가 나빠진 것에 대해 분노한 전남친은 문자로 도대체 왜그러냐고 했지만, 여성은 확고하게 “믿던 말던 너네 가족 전체에게 다 비누 하나씩 보내줄 테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통쾌한 복수네요, 좋은 남자는 많습니다” “전남친이나 이 여자나 하는 행동이 똑같은듯”등의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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