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폭발 직전’이라는 증거 6가지는?

2016년 7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스트레스

출처 : 영화-내 아내의 모든것


매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지만, 스트레스에도 강도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때는, 조금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해외매체 칫시트(cheatsheet)는 스트레스 폭발 직전인 사람들이 보이는 6가지 증상들을 정리했다.

Stressed businesswoman

출처 : gettyimagesbank(이하)

1. 심해지는 편두통

: 뒷골이 당기면서 어깨가 자주 뭉치면 그에 따라 편두통도 심해질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해 잠을 잘 못 잤거나, 오랜 시간 스트레칭 없이 앉아서 일한다면 진통제를 먹어도 가라앉지 않는 편두통이 생길 수 있다.

Back pain
2. 온몸에 번진 근육통

: 격한 운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도 때도 없이 근육통에 시달린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뭉치는데,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아플 수 밖에 없다고 한다.

Sick Man Taking Tablets With Glass Of Water
3. 잔병치레를 자주 한다면

: 날씨에 따라 컨디션이 들쑥날쑥 하고, 감기나 여러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것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일 수 있다.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염증이 생길 확률을 높게 하기 때문이다.

Itching
4. 피부가 자주 가렵다면

: 자주 팔이나 몸의 어떤 부분이라도 가려워 긁는 습관이 있다면 스트레스성 피부질환일 수 있다.

불안정한 마음상태를 가지고 있으면, 더욱 간지러워진다.

Shocked woman squeezing pimple in bathroom
5. 갑자기 뒤집어진 피부

: 원래 피부상태와 다르게 완전히 뒤집어졌다거나, 거대한 여드름이 올라왔다면 스트레스 때문일 확률이 크다.

스트레스는 불균형한 호르몬 작용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Businessman sweating
6. 평소보다 많은 땀의 양

: 운동을 할 때 흘리는 땀과, 긴장감에 흘리는 땀은 완전히 다르다.

스트레스로 인한 땀은 아드레날린 분출로 인한 것으로, 우리가 긴장하고 있거나 위험한 상황에 있다고 느낄 때 몸이 저절로 반응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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