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내가 홍상수 아내라면 김민희 죽여버렸을 것” (동영상)

2016년 7월 13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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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TV캐스트>

배우 최여진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을 언급하며 보인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풍문쇼 MC 최여진은 홍상수 감독을 언급하며 “현실과 영화를 분리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기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패널 기자들이 불륜 스캔들 당시 디스패치가 보도한 ‘김민희가 홍상수 아내에게 한 말’을 언급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홍상수 아내에게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들은 이런 김민희의 발언을 언급하며 최여진에게 “만약 아내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하실 것 같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가만히 있었을까요? 죽여버렸을 것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당시 주위 유부녀들이 김민희의 발언을 듣고 많이 분노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민희의 발언에 대해 일부 출연자들은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실제로 김민희가 한 말일까”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강일홍 기자는 “기자들이 모든 이야기를 보도할 수는 없다”라며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전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든 틀린 말이든 남의 얘기는 자중하자.. 보기 별로다” “최여진 멋지네” “역시 쿨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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