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eeiatolentino
“언니… 피 나… 여기서 (엉엉)”
8일 트위터에는 언니의 ‘피’를 발견한 어린 여동생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아이는 눈물도 모자라 콧물까지 동원하며 오열했다. 대체 무슨 일일까?
아이가 울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언니의 ‘생리’ 때문이었다. 생리 중인 언니의 피를 우연히 보게 된 후 언니가 죽을까봐 걱정하며 눈물을 쏟아낸 것.
사연은 이랬다. 미국 알래스카주에 사는 3살 레인 톨렌티노는 이날 살짝 열려 있는 문틈으로 생리 중인 언니를 목격하게 됐다.
멍해진 채 화장실에서 나온 레인은 소리를 지르며 울기 시작했다. 이때 언니 미야가 귀여운 동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엉엉 울던 레인은 다행히 정확히 2분 후에 뚝 그치며 다시 행복한 상태로 돌아왔다고 한다.
한편, 해당 영상은 10만 회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인의 귀여운 동영상, 함께 감상해보자.
im on my period and my baby sister wanted to watch me while i use the restroom and well… pic.twitter.com/KbwRTuFLCy
— m$teezzyy (@meeiatolentino) 2016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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