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여고생이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아파트 7층에서 투신한 사건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 여고생은 목숨을 건져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이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힘들어 하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제보 페이지에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보낸 메시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이 담겨있다. 고등학생이 보냈다고 믿을 수 없는 말들로 가득한 사진 뒤에는 피해자 학생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가 공개됐다.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여고생이 결국 선생님께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보는 이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