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문을 무시한 사람에 대한 처절한 응징

2016년 7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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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좌)무한도전 캡처_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우)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우리 주변에 하지 말라는 것을 꼭 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거리 원숭이 먹이 준 남성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남성은 “원숭이에게 절대 먹이를 주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을 무시하고 길거리 원숭이에게 먹이를 줬다.

길거리 원숭이에 대한 동정이었을까? 아니면 하지 말라는 경고문에 대한 작은 반항심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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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경고를 엄청난 최후를 맞이했다. 먹이를 준 남성이 원숭이들의 습격을 받은 것이다.

해당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면서 수많은 합성 사진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 중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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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몸 대신 바나나를 합성한 모습이다. 실제로 원숭이들은 먹이를 준 남성이 바나나로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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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주의 모습을 합성하여 타잔이 구하러 오는 모습의 합성 사진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시키는 대로 좀 하자!”, “먹이 줬다가 먹이 되는 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