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ATERS NEWS(이하)
인도에서 한 신생아가 매우 희귀한 병인 심장 전위증으로 태어나 살아남은 소식이 화제다.
지난 3월 해외매체 위어블로그(wereblog)는 인도에서 태어난 아기가 심장이 밖으로 달려 태어나는 증상인 ‘심장 전위증’을 가진 채 태어났다는 소식을 실었다.
심장 전위증이 걸려서 태어날 확률은 십억 분의 일로, 매우 희귀하고 드문 병이다.
대부분은 사산되어 나오고, 출산 후 3일 전 후로 사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다.
안타깝게도, 이 아이의 부모는 수술비를 지불할 형편이 되지 못하지만 아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할 것이라는 심정을 밝혔다.
3일 이상을 버틴 아기는 결국 국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모는 정부가 조금이라도 수술비를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하지만 3월 이후, 아기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소식은 안타깝게도 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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