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들린’ 손? 학교까지 거절..(사진 3장)

2016년 7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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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annel 5(이하)


손과 팔이 끊임없이 자라나는 한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8월 해외매체 위어블로그(wereblog)는 인도에 사는 소년의 이야기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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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은 태어난 뒤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팔과 손이 자라나고 있는 중이다.

원인이 불분명하며, 치료방법조차 나와있지 않아 마을 사람들은 ‘악마’의 소행이라는 의견이다.

이 소년은 비상식적으로 큰 손과 팔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줄 수 도 있다는 학교 측의 판단아래 학교까지 다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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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한 의사가 소년의 치료를 맡기로 한 뒤, 한 쪽 팔과 손부터 정상적인 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줄여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과 심지어 가족들로부터의 좋지 않은 시선이 소년이 가장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왜 학교를 못 다니는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다” “빨리 치료가 되길..”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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