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소녀가 아기를 낳은 충격적인 사건(사진3장)

출처 : La Presse Medicale.”La Plus Jeune Mère du Monde.”(이하)

1933년에 5살의 나이로 아기를 낳은 페루의 소녀 이야기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9월 해외매체 위어블로그(wereblog)는 과도하게 빠른 2차 성징으로 인해 5살의 나이에 아기 엄마가 된 소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리나 메디나의 배가 이상하게 부풀어 오르자, 부모는 배에 종양이 생긴 줄 알고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만,

검사 결과는 ‘7개월 째 임신’이었다. 생후 8개월부터 월경이 시작된 리나는 빠른 2차 성징으로 인해 임신할 요건이 갖춰진 상태였으며,

누구와 성관계를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리나의 아버지가 성폭행범으로 지목되긴 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기는 10살까지 리나가 자신의 누나인 줄 알고 컸으며, 시간이 흐른 뒤 알게 되었지만 40살의 나이에 골수질환으로 사망한다.

많은 사람들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의 병원기록과 의사들의 진술로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으로 판단되어지며, 여성은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며 페루에서 쭉 살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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