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할머니의 ‘이것’이 입대를 앞둔 남성을 울렸다.

2016년 7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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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좌)무한도전_기사와 무관한 사진/(우)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군 생활 폭행과 관련된 씁쓸한 뉴스가 전달되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군대 가는 옆집 학생에게 남긴 할머니의 편지”라는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글에는 “내일 입대하는 사촌 동생에게 옆집 할머니가 흰 봉투에 한 줄의 글귀와 용돈을 주셨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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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한 장의 사진 속에는 “당신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편안합니다. 건강하게 군에 충실하시길 빕니다.”라는 짧지만, 가슴 먹먹해지는 손편지가 담겨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이웃이 응원해준다면 군대 갈 맛 제대로 나겠다.”,“ 글귀가 달달하니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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