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으러 갈 때 가장 창피한 일이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 아가씨는 2인분을 먹는다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여성은 점심시간 몇 번 갔던 고깃집을 방문했다. 당당하게 혼자가서 앉을 자리를 찾으려는 여성에게 아르바이트생이 달려 나와 “죄송합니다. 저희는 1인 분은 안 팔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인아저씨가 아르바이트생에게 면박을 주면서 “이 아가씨는! 2인분을 먹는다고!!”라고 소리쳤다.
주인아저씨는 다시 친절한 미소로 자신을 끌어당겼는데 감사하면서도 부끄러웠다며 점심시간에 있었던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 귀한 손님을 못 알아보는 아르바이트생!! 어허!”, “솔직히 고깃집에서 1인분은 양이 너무 적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