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ayra Lucero for LittleThings(이하)
게으른 사람들은 어렸을 적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잔소리를 들으면서 성장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게으름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마냥 바쁘게 사는 것 보다는 가끔 누워서
빈둥대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최근 해외매체 리틀띵스(littlethings)는
게으름이 좋은 7가지 이유를 정리해 게시했다.
1. 혈압을 낮춰준다
: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혈압이 오르면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만히 누워서 스트레칭을 하며 숨쉬기에 집중하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켜 주며 평화롭게 만들어 준다.
2. 운동시간에 집중하게 만든다
: 모순처럼 들리겠지만, 게으른 사람들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운동을 좋아한다.
짧지만 힘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는
나머지 시간을 게으르게 보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3. 상상력이 풍부해진다
: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 때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한다.
아이디어를 짜내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
4. 능률을 높여준다
: 게으른 사람들은 한가지를 하더라도
더 편안하게 할 방법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능률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더 쉬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빨리 일을 끝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다.
5. 문제해결능력 강화
: 평소에 고민하던 문젯거리를
계속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해결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 고민거리가 과연 쓸모 있는 것인지에 대한 답도 얻는다.
6. 자기 성찰의 시간
: 중요한 문제나 사회이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생각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더욱 강하게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7. 현재에 감사할 수 있도록 한다
: 게으르다면 주변의 사소한 것 또한 눈치 채기 쉽다.
길거리에 핀 꽃이나 차 한잔의 따뜻함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된다.
현재에 대한 감사는 더욱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준다.